대한민국 찻사발 전통의 중심지, 경상북도 문경에 위치한 [한국다완박물관]은
세계의 도자문화 역사 중 찻사발의 이해를 돕고,
다완 문화예술에 대한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전시공간을 목표하며
2018년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찻사발 전문 박물관입니다.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한국 찻사발에 대한 긍지를 높이고,
국내외 찻사발 보존과 연구에 버팀목이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다양한 전시, 이벤트,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한국다완박물관]에서는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고품(古品)에서부터
한국 찻사발의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있는
현대 도자 명인들의 작품까지 약 2500여 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2개의 상설전시관과 특별 기획전을 통해 관람객에게 시각적, 교육적, 체험적 문화향유의 기회를 전할 것입니다.
한국 찻사발의 우수성을 알리고, 또한 찻사발과 연계될 수 있는 타문화 시설과의 협업을 도모하여
한국 찻사발의 새로운 가능성을 소개하는 글로벌 도자문화 연구의 거점으로 역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