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 다완박물관.. 선친의 꿈.. 오랜 소망>경북도 무형문화재 청화백자 부문 신규 지정심의를 앞두고 있는 관음요 김선식사기장을 만나러 대한민국 최초의 다완 박물관이 있는 문경시 문경읍 하리 관음요 갤러리를 방문했다. 올해 3월 개관한 이곳은 갤러리 지하 1층에 자리, 462㎡의 부지에 2개의 전시실로 꾸며져 있다.우…
9代째 280여년 도예가문…문경 찻사발·도자기 알리기 위해 다완박물관 개관 1년 전 한국에서 유일한 다완박물관인 ‘한국다완박물관’을 개관해 한국도자기에 대한 깊은 사랑을 보여줬던 김선식 도예가. 그의 앞으로 박물관에 전시된 도자기들이 보인다. 9대째 도예가문을 이어오고 있는 관음요. 도예의 고장 문경에서 대표적인 도예가문으로 인정받고 있는…
#문경새재의 도공마을 관음리사람들의 왕래가 쉽지 않던 옛날. ‘머나먼 섬마을’ 진도 사람들까지도 ‘문경새재는 몇굽이냐~’고 아리랑가락 따라 노래했던 경북 문경은 첩첩산중 골짜기다. 수행도량으로 이름 높은 봉암사가 있는 희양산에서 해마다 실족사고가 날 정도로 문경새재는 험하기도 하다.150여년 전 하늘재 고개 넘어 이곳 관음리에 터를 잡은 경주김씨들은 자기(…
“흙과 불로 빚는 도자기 농사 … 장작가마가 생명”불 넣을 때마다 며칠 밤 꼬박 새워전통 고수하면서 새로운 방식 추구붉은 색 내는 경명진사 작품 이어우둘투둘한 ‘댓잎도자기’도 선봬경북 문경 하면 문경새재와 도자기를 떠올릴 수 있다. 문경새재는 여행객이 조선시대 선비들의 발자취를 느끼며 걷는휴식의 길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문경 도자기는 흙과 나무가 교통이…
국내 유일 8대째 도예가 집안 미산 김선식씨자식에게 먹이겠다는 심정으로 깨끗하고 정성스럽게 지은 농사는 투박하지만 사람을 살리는 곡식이 된다. 하지만 과다한 비료와 농약를 남용하며 욕심으로 지은 농사는 화려하지만 땅과 사람을 해치는 독이 된다. 결국 ‘진짜 농부’라는 이름은 농사의 중심을 ‘땅’과 ‘사람’에 두는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정직한 땀의 결실이다…
"한국 찻사발 우수성 알리고 전통 이어가는 것 나의 역할"관음요 미산 김선식 도예가가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조선시대 영남의 관문이었던 문경에는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비롯해 유서 깊은 명소가 많다.특히 10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전통도자기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국가무형문화재 2명, 경북도 무형문화재 8명 보유한 문경에는 가스나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
<대한민국 최초 다완박물관.. 선친의 꿈.. 오랜 소망> 경북도 무형문화재 청화백자 부문 신규 지정심의를 앞두고 있는 관음요 김선식사기장을 만나러 대한민국 최초의 다완 박물관이 있는 문경시 문경읍 하리 관음요 갤러리를 방문했다. 올해 3월 개관한 이곳은 갤러리 지하 1층에 자리, 462㎡의 부지에 2개의 전시실…
【문경=뉴시스】김진호 기자 = 우리나라 최초의 다완(茶碗) 박물관이 경북 문경시 문경읍 하리 관음요 갤러리 1층에 문을 열었다.이 박물관을 개설한 김선식 도예가가 전시실에 전시된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2018.04.30 (사진=문경시 제공) photo@newsis.com【문경=뉴시스】김진호 기자 = 우리나라 최초의 다완(茶碗) 박물관이 경북 문경시 문경읍…
▲ 김선식 도예가(48)가 다완박물관을 공개하고 있다국내 첫 다완(茶碗, 차를 마실 때 사용하는 사발) 전문박물관이 경북 문경에 들어섰다.문경읍 관음요에서 8대째 도자기를 빚고 있는 도예가 김선식(48) 씨가 선친의 꿈이었던 '한국다완박물관'을 462㎡ 면적에 2개 전시실로 꾸며졌다.우리나라 고대의 찻사발에서부터 수억원을 호가하는 중국…
찻사발 700여점 전시선친 못다한 꿈 이뤄우리나라 최초의 다완(茶碗) 전문박물관이 찻사발의 고장 문경에서 문을 열었다. 지난 29일 개관한 문경시 문경읍 하리 관음요 갤러리 지하 1층에 자리한 ‘한국다완박물관’이 주인공으로 462㎡의 부지에 2개의 전시실로 꾸며졌다.문경읍 관음요에서 8대째 가업인 도자기를 빚고 있는 김선식(48) 도예가의 오랜 소…
문경지역에 다완(茶碗) 전문박물관이 탄생했다.다완은 막사발 등으로 불리다 임진왜란 이후 붙잡혀간 조선 도공들에 의해 일본에서 다도가 크게 성하면서 다완으로 정착된 이름으로 알려졌다.주로 가루차(말차ㆍ抹茶)를 마시는 그릇인 다완은 가격이 비싸고 멋을 알기가 쉽지 않아 아직 대중화되지 않은 차 도구다.이러한 다완의 이해를 돕고 한국 다완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
관음요 김선식 도예가가 대한민국 최초의 다완 전문박물관을 오픈했다/제공=문경시문경 장성훈 기자 = 우리나라 최초의 다완(茶碗) 전문박물관이 찻사발의 고장 경북 문경에서 문을 열었다.29일 개관한 문경시 문경읍 하리 관음요 갤러리 지하 1층에 자리한 ‘한국다완박물관’이 주인공으로 462㎡의 부지에 2개의 전시실로 꾸며졌다.문경읍 관음요에서 8대째 가업인 도자…
관음요 8대째 잇는 김선식씨보물급 다완ㆍ다기 700여점 전시경북 문경 관음요를 8대째 가업으로 잇고 있는 김선식 도예가가 가마 앞에서 다완 만드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문경=추종호기자 “다완(茶碗ᆞ찻사발) 대중화의 첫걸음이 되길 바랍니다.”29일 경북 문경시 문경읍에 국내 처음으로 한국다완박물관 개관을 앞두고 있는 김선식(48)씨는 8대째 관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