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찻사발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 글로벌 도자문화연구 거점 역할 기대[문경=환경일보] 김영동 기자 = 우리나라 최초의 다완(茶碗) 전문박물관인 `한국다완박물관'이 지난달 29일 전통 찻사발의 고장 문경에서 개관했다.한국다…
문경시 다완박물관 모습. (사진=문경시) 우리나라 최초의 다완(茶碗) 전문박물관이 찻사발의 고장 문경에서 문을 열었다. 문경시는 지난달 29일 문경읍 하리 관음요 갤러리 지하 1층에 ‘한국다완박물관’을 개관했다고 1일 밝혔다. 이곳에는 우리나라 고대의 다완에서 부터 수억 원을 호가하는 중국 대가의 작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
우리나라 최초의 다완(茶碗) 박물관이 문경시 문경읍 하리 관음요 갤러리 1층에 문을 열었다.문경읍 관음요에서 8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김선식(48) 도예가가 개관한 ‘한국다완박물관’은 462㎡ 터에 전시실 2개로 꾸며졌다.김 씨는 우리나라 고대의 다완부터 수억원을 호가하는 중국 대가의 작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 젊은작가들의 …
대한민국 최초의 다완 전문박물관을 오픈한 관음요 김선식 도예가가 전시된 도자기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우리나라 최초의 다완(茶碗) 전문박물관이 찻사발의 고장 문경에서 문을 열었다. 다완은 막사발 등으로 불리다 임진왜란 이후 붙잡혀간 조선 도공들에 의해 일본에서 다도가 크게 성하면서 다완으로 정착된 이름으로 알려졌다.…
